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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의지하려는 형제, 부모님께 서운한 마음

둘째를 키울 여건이 안 돼서 유산을 했습니다

남편과 같이 자는 것이 괴롭습니다

남편이 다른보살과 가깝게 지내요

고1 아들이 자퇴를 하려고 합니다

주역과 사주를 배우는데

성지순례나 통일축전 같은 영상물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중학생 아들을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분수를 지키며 사는 것을 강조하다 보니

남편이 딸을 성폭행했습니다

기도를 많이 하라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양보하면서 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딸만 넷을 두었습니다. 그중 둘이 이혼을 했습니다

불교에서는 욕심을 버리라고 하는데 어떻게

사람들 앞에 서면 너무 떨립니다

장애가 있어서 기도하기 힘듭니다

남편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준비 없이 저 세상

자식이 마음은 어진데 행동은 옆길로 갑니다

꿈은 허망한 것인가요

전생과 윤회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