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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사건수첩》 - 제 11 화 - 장 선배, 전경철한테 뭔가 더 있다니까요! 또또. 누가 그걸 몰라. 너무 예민하게 매달리지 마. 밤새 털었는데 안 나오잖아. 그럼 우선은, 원칙대로 해야지.

《미남당 사건수첩》 - 제 10 화 - 작업실은 내 놀이터. 힙합 클럽 테스팅 1-2 랩 때려 붙는 덤프트럭. 내 랩은 Automatic 동물적 캐릭. 랩은 날 치료해 줄 힐링 Two barracks medic.

《미남당 사건수첩》 - 제 9 화 - 그래서, 신고 내용은 뭐예요? BJ 신변에 이상이 생겼을지도 모르니 확인해달라고 신고가 들어온거야. 그래서 재우랑 홍식일 현장에 보냈는데.. 현장에 레아는 없었고. 현장 사진을 보내왔어.

《미남당 사건수첩》 - 제 8 화 - 홍대 근처의 카페. 강은혜 양과 가장 가까웠다는 친구와 어렵게 약속을 잡았다. 혹시... 권희주 학생? 네.. 앉아요. 뭐 마실래요? 코코아요.

《미남당 사건수첩》 - 제 7 화 - 시작해볼까? 다음 건은? 돼먹소먹집에서 들어온 의뢴데, 돼먹소먹? 돼지 먹고 소 먹고. 저 아래 삼거리에 있는 집. 안 가봤어? 소면 소, 돼지면 돼지, 하나 딱 정해서 팔아야지. 이름부터 자신이 없네.

《미남당 사건수첩》 - 제 6 화 - 미남당 영업원칙 중 하나, 저녁 여섯 시가 되면 문을 닫는다. 이유는, 음기 가득한 밤에 점을 봤다가는 고객에게 귀신이 붙을 수 있다는 것! 그러나 진짜 이유는, 나한텐 고급스러운 음식과 음악이 있는 저녁이 중요하니까.

《미남당 사건수첩》 - 제 5 화 - 강 사장. 나 유학 갔다 돌아오지 말 거 그랬어. 헐리웃에 사무실 하나 차려놓고 거기 배우들하고 놀았으면 지금보단 훨씬 재밌었을텐데. 아버지가 부르는데 무슨 수로 안 들어와. 그렇지. 아버지.

《미남당 사건수첩》 - 제 4 화 - 홍대 근처의 스튜디오. 지역신문사에서 나왔다는 기자는 사진 몇 장 찍더니 한 시간째 시덥잖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비행기 타서 입국신고서 쓸 때요, 직업란에 뭐라고 쓰세요?

《미남당 사건수첩》 - 제 3 화 - 늦은 밤 걸려오는 전화는 대체로 안 좋은 소식이다. 새벽 한 시가 다 된 시각. 마포경찰섭니다. 네? 총을 갖고 있다고요? 위치가 어딥니까? 뭐? 총? 총이요?

《미남당 사건수첩》 - 제 1 화 - 신촌동 원룸골목에서 치한 신고. 출동 바람, 출동 바람. 순찰 2호. 위치 확인했음. 어떤 미친놈이 주거침입했구만. 주소 보니까, 여성전용 원룸텔인데요.

《미남당 사건수첩》 - 제 1 화 - 이른 아침, 간밤의 열기가 남긴 잔해들이 널브러진 연남동 거리. 골목으로 고급 승용차 한 대가 들어온다. 찾았어? 사람을 풀어서라도 찾으라니까 그걸 못 찾아?

《불운과 친해지는 법》 - 제 21 화 - 아, 겨울엔 역시 현장에서 모닥불 쬐는 맛이죠. 참 차씨아저씨. 아까 보니까 벽돌을, 한번에 너무 많이씩 지고 다니시던데... 조심하세요.

《이야기 식당》 - 제 53 화 -

《이야기 식당》 - 제 52 화 -

《불운과 친해지는 법》 - 제 20 화 - 예뻐져라, 예뻐져라. 뭐해, 이 야밤에? 보면 몰라? 팩하잖아. 너도 하나 하든가. 괜찮아. 난 안 해도 예쁘다고 했으니까. 누가? 정우가? 어. 정우오빤 내가 제~일 예쁘대.

《불운과 친해지는 법》 - 제 19 화 - 고구마랑 양파랑 호박 같은 것 좀 가져왔으니께, 겨우내 두고 먹으면 좋을 것이여. 아저씨. 갑자기 이렇게 가족처럼 굴지 마세요. 그냥 여태까지처럼 부모님의 친구로 남아주세요.

《불운과 친해지는 법》 - 제 18 화 - 야호... 꼬마야. 소파에서 뛰면 안 된다고 했지? 내려와. 어서! .... 네. 아휴, 연동이 녀석.. 혜진이 앞에서는 꼼짝을 못 하네. 근데 혜진이... 괜찮나?

《불운과 친해지는 법》 - 제 17 화 - 엉덩이 좀 그만 흔들어. 정신 사나워 죽겠어. 말리지 마. 이게 다 내 매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이라구. 엉덩이를 흔드는 게?

《불운과 친해지는 법》 - 제 16 화 - 지우씨 덕분에 생모에 대한 고민 하나는 해결됐네요. 고마워요. 지금처럼 혼자 있는 것보다 좋은 친구 한 명쯤 있음 좋잖아요.

《이야기 식당》 - 제 51 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