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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or: Vá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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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se

Episódios

  • 《신문물 검역소》 - 제 5 화 -

    06/02/2020

    《신문물 검역소》 - 제 5 화 - / 복배 집무실 창이라니? 청나라식 2층 기방인데 제주에서 제일 유명한... 모든 제주 사내들이 가고 싶어 안달이 나는 곳이랍니다. 복배, 공연히 책상 위 이것저것 정리하고... (시큰둥)제주 기방이 한양 기방만 하겠느냐?

  • 《신문물 검역소》 - 제 4 화 -

    05/02/2020

    《신문물 검역소》 - 제 4 화 - / 보기에 거북하진 않느냐? 거북하다니요... 막말로 관모보다 보기 좋습니다. 영보 말대로 지체가 높으신 양반들이 쓰는 물건이 틀림없는 거 같습니다. 기품이 있고 위엄이 느껴집니다. 청국 역관의 말에 의하면 서쪽 바다에는 야만스러우나 문명이 발달한 민족이 산다고 하더니...

  • 《신문물 검역소》 - 제 3 화 -

    04/02/2020

    《신문물 검역소》 - 제 3 화 - / 삐그덕 검역소 문 열리는 (앞장서고, 자랑스런)여깁니다요. 원래 제주 목사의 사택이었는데... (OL, 실망)여기가... 검역소란 말이냐? 막말로 기와집 아닙니까? 제주에선 기와집이 최곱니다. (어이없고)한양엔 이런 기와집이... 하긴 오다보니 죄다 돌집이던데 기와집인 것만 해도 신통방통입니다, 도련님.

  • 《신문물 검역소》 - 제 2 화 -

    03/02/2020

    《신문물 검역소》 - 제 2 화 - / 신문물검역소는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현판에 붙여질 이름일세. 그럼 그곳이 뭐하는 곳입니까? 검역소가 아니라 각 나라에서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온갖 신문물을 조사하는 곳이지. 신문물이요? 소장인 자네의 일은 신문물의 용처를 연구하고 파악하는 일일세. 신문물의 자료를 만드는 일이군요. 신문물에 관해 자네가 쓴 보고문은 누구의 손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임금님께 전달될 거야.

  • 《신문물 검역소》 - 제 1 화 -

    02/02/2020

    《신문물 검역소》 - 제 1 화 - / 인왕산 자락 (헉헉대며 찾는)도련님! 도련님! ...(중얼)이놈의 도련님은 어딨는 거야? (두리번) 청설모 후다닥 지나는 소리에 헛! 깜짝이야. 아잇 청설모에 기겁을 하다니... (찾았다)앗, 도련님! 채옥, 쪼르르 달려가고 (뽀로통)소녀가 얼마나 찾아 헤맸는지 아십니까? 인왕산 자락을 몇 바퀴나 돌았는지... (복배 눈앞에 손바닥을 흔들어 보이며, 왜 이러지?)도련님... 도련님! (점잖게)파리채 치우거라. 소녀의 손바닥이 어찌 파리챕니까? 시험 앞두고 넋이라도 나간줄 알았네.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23 화 -

    30/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23 화 - / 신라호텔 스위트룸 / 태영, 문 열고 들어오는 소리 (기다렸다는 듯이 그런 태영 보며) 더러운 새끼! (...) 뒷구멍으론 세상 추잡한 짓 다 하면서 허허실실 앞에선 권숙이랑 나, 가지고 노니 즐겁디? (...) 너 같은 새끼는 어디 가서 운동했단 소리도 하지 마. 역겹고 쪽팔리니까.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22 화 -

    29/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22 화 - / S&P 팀장실 / 병수, 한숨 소리 / 한동안 적막 (애써 누르며) 그래서, 그래서 어쩌려고? 자수하려고요. 언제? 곧, 그 자식들 은신처 찾은 후에요. 경찰에선 대충 얼버무려 덮고 싶어 하는 눈치라 빼도 박도 못 하는 증거가 있어야 할 거 같아서. 네가 탐정이야?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21 화 -

    28/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21 화 - / 오피스텔 앞 / (권숙, 태영 기다리며 호중과 전화 통화 중) (들떠서) 대표님, 그러니까 사랑의 힘이 대단하다는 거야. (F) 정말 형님이 예전처럼 로드워크도 같이 하고, 샐러드 도시락도 만들어주고, 지금도 체육관에 너 데려다주려 차 (말 자르며) 가지고 왔어, 끊어.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20 화 -

    27/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20 화 - / 태영의 오피스텔 / 벽시계 초침 움직이는 소리 (초조한 / 혼잣말) 새벽 한 시... “고객의 전원이 꺼져 있습니다. 음성사서함으로 연결시 통화료가...” 전화 끊는 소리 (혼잣말) 새벽 두 시... 권숙, 의미 없이 거실 ‘뱅글뱅글’ 도는 소리 / 현관문 열었다가 닫는 소리 (혼잣말) 새벽 세 시...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9 화 -

    26/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9 화 - / 황제 다이어트 복싱짐 / 태영, 답답한지 ‘휴’ 한숨 내뱉는 소리 (분위기 풀려고 / 애써 더 톤 업하여) 자, 이 얘기는 이쯤에서 하고 우리 나가서 (하는데) (말 자르며) 아저씬... 내가 얼마나 복싱을 두려워하는지 알잖아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아저씨는 알잖아요!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8 화 -

    23/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8 화 - / 자이언트 체육관 / 송관장, 의미 없이 탁자 위 ‘딱딱’ 두드리는 소리 (17회 칼자국 대사) (E) 이한아름이 경기를 거부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런 구질한 문제로 다시 인상 구기며 만나지는 말아요. (...) 이봐 김피엠,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는 거야?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7 화 -

    22/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7 화 - / 권숙, 이불 갑자기 ‘파다다닥’ 거리며 일어나 앉는 소리 / (무당 신 받은 것처럼 자문자답에 말 빠르게) 그래 내가 지금 정신이 제정신이 아니라서 그래. 하긴 당연하지. 나처럼 이런 비참한 이별을 한 여자가 대한민국에 몇이나 되겠어. 암, 세계에도 몇 없을 거야. 그래서 그런 거야.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6 화 -

    21/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6 화 - / 거리(로드워크) / 재민, 고통에 ‘끙끙’ 거리는 소리 / 여전히 분이 풀리지 않은 태영, 다시 재민을 때리려 하는데 / 권숙, 그런 태영 뜯어말리며 아저씨 그만 해요! 뭘 그만해? 내 앞에서는 온갖 센 척 다하더니 이 반 주먹도 안되는 새끼한테는 그 소릴 듣고도 멀겋게 서 있기나 하고.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5 화 -

    20/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5 화 - / (경기가 열렸던) 체육관 근처 공원 / 권숙, 캔 맥주 마시는 소리 / 태영, 권숙의 손에 들려 있는 캔 맥주 뺏으며 이 자식아, 술을 못 마시면 못 마신다고 해야 할 거 아니야. (반쯤 혀 꼬여서) 그럼 방금 마신 건 술이 아니고 뭐냐 이 자식아. 뭐야!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4 화 -

    19/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4 화 - / "이권숙"을 연호하는 압도적인 관중들의 함성이 체육관을 가득 메우는 가운데 홍코너, 고잔체육관 소속, 26세, 160센티미터, 53.49킬로그램. 프로 전적 3전 2승 1패 1K.O에 빛나는 한국 여자 패더급 2위 조아라. 조아라 소개에도 여전히 체육관은 권숙을 부르는 관중들 함성으로 가득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3 화 -

    16/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3 화 - / 철용의 설렁탕 가게 / 식탁 위에 갈비탕과 수육 그릇 놓이는 소리 아빠는 계체량 끝나면 꼭 갈비탕이랑 수육을 먹였거든요. / 근데 대표님은요? (피식 웃고는) 혼자 뭐가 그렇게 신나는지 너희 아버지 근처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2 화 -

    15/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2 화 - / S&P 팀장실 / 태영, (병수가 건네준 서류 보고는) 탁자에 내려놓는 소리 벌 거 없지? (...) 대학에서 경영학 전공. 취업 실패. 실패 거듭. 어머니가 운영하는 유치원에서 명함만 부원장. 태영, 다시 서류 ‘쭈욱’ 살피는 소리 잠깐, 뭐야. 이 자식 우리 회사에도 지원했어요? 이쪽 일 관심있는 건가?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1 화 -

    14/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1 화 - / 커피숍 / 금솔과 은솔, 권숙의 얼굴에 화장 해주는 소리 (놀라서 / 큰 소리로) 언니들이요? 목소리 좀 낮춰 커피숍 사람들 다 쳐다본다. 그거 선수 하려면 소리도 커야 하니? 그건 아니지만... 너무 놀라서. 언니들이 복싱한다는 게. 이게 다 자기 때문이야. 저요?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0 화 -

    13/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0 화 - / 권숙의 고시원 안+밖 / 누군가 문 ‘쾅쾅’ 두드리는 소리 (딛힌 문에서 들리는 목소리 감으로) 나 아직 화 안 풀렸거든요! 오늘은 그냥 가요! 고시원 총무입니다. (소리에) 현관문 열리는 소리 아, 죄송합니다. 이거... (종이가방 건네는) 이게... 키 크고 덩치 좋으신 분이 주고 가셨어요.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9 화 -

    12/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9 화 - / 황제 다이어트 복싱짐 / 입구에서부터 서둘러 걸어오는 박기자, 걸음 (과장되게 반갑게) 아이고, 김피엠 이선수 (헷갈리는) 최호중 선수였나? 예, 안녕하세요. 그렇지 않아도 왜 안 오시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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