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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유년시절의 모습을 돌아보며 추억속에 젖어보는 시간, 이번주 성장일기 주제는 "하숙집n자취방" 이란 주제로 함께 하겠습니다. 어린 시절, 어른들은 ´집 떠나면 고생이다´ 라는 말씀을 하셨지만, 한 번쯤은 정든 집과 가족들을 떠나 나만의 공간, 자유로운 생활과 일탈을 꿈꾸곤 합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자취방! 그리고 대학교에 입학하고 어쩔 수 없이 낯선 도시 서울로 오게 되면서 제 2의 가족들을 만났던 공간, 청춘의 기억들이 가득했던 하숙집! 피를 나눈 형제는 아니었 지만, 타지 생활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고 밥을 나눠먹으며 한 식구가 됐던 하숙집 친구들! 엄마처럼 따뜻한 밥과 마음으로 나를 감싸주었던 하숙집 아주머니 까지 덕분에 향수병을 잊고 열심히 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월세 돈으로 고민했던 이야기, 홀로 눈물의 빵을 먹었던 그때의 기억 눈칫밥 먹었던 사연까지 모두 좋습니다 ´하숙방, 그리고 처음 자취를 했던 공간에서 생긴 에피소드와 추억담 함께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