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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성장일기 주제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입니다. 여러분의 ´존재감´은 어느 정도인가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두둑한 존재감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살다보면 어느 시기, 어느 장소, 어떤 사람들에겐 그림자 같은 존재감이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나의 성장기 중 존재감 없던 시절, 아무도 나를 몰라줬던 시절, 인생의 무명시절에 대한 이야기로 함께 하겠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과 친구들 사이에서 존재감 없던 기억, 형제많은 집에서 형,누나, 동생들 사이에서 그림자같이 지내야 했던 날들, 동네 친구들 사이에서 존재감 없던 시절 등등 시간이 지난 뒤에 웃으면서 다시 생각할 수 있지만 그때 그 시절엔 참을 수 없는 나의 존재감 때문에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 일화들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개그맨 염경환씨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