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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용건만 간단히 - 명절 후 속풀이 (웬수같은 시누이, 얄미운 동서)

Informações:

Sinopse

2월 3일, 설명절 직후 첫번째 스몰톡 시간에는 "웬수같은 시누이, 얄미운 동서"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눠봅니다. 꼭 시누이, 동서 아니라도 상관 없습니다. 명절에 만났던 친지 중에 내 속을 박박 긁었던 미운 사람 이야기 해주세요. 자기 아이, 대학 좋은 데 갔다고 우리아이랑 비교하는 얄미운 친척, 요즘 자기 잘 나간다고 연봉 자랑해대는 친구, 명절에 일찍 가서 일이란 일은 내가 다 도맡아 해도 두툼한 봉투들고 콧소리 내며 늦게 오는 동서를 더 예뻐하는 시어머니, 정말 싫어서 상을 엎고 싶었다.. 그 순간 분노가 역류했다! 그런 일화들 남겨주십시오. 저희가 그 속 확 풀어드리겠습니다. 익명 요구하시면 익명으로 사연 소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