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바다》 - 제 11 화 - / 읍내로 나가는 길에, 아빠가 네 동생이 태워 달래서 그날, 십년 전 6월 1일 저녁에. 봉성리에 준수를 내려주고 가셨어. 분명 나한테 그렇게 말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