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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98회 79세 어머니가 편찮으심에도 농사일을 놓지 못해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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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se

저는 시댁어른들이 두분 다 몸이 불편하세요. 인제 두분 다 암이신데, 작년7월에 어머니가 유방암 수술을 하시고 잘 게셨는데, 최근에 3월 달에 재발했다는 거를 확인하고 서울에 올라가서 2차로 수술하고 내려오셨는데, 문제는 올해 79세이신데 어머니가 일에 대한 욕심이 너무 많으셔가지고 인데 시골에 계시니까 평생하던 이 농사일을 손을 못 놓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