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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or: Vá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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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pse

Episódios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8 화 -

    09/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8 화 - / 거리 / 태영, 숨 ‘헉헉’ 거리며 뛰는 소리 / 더는 못 뛰겠는지 잠시 멈춰서 숨 고르는 소리 / ‘우웩’ 헛구역질 올라오고 (혼잣말) 이제 그림자도 안 보이네. 다시 무거운 발걸음으로 뛰기 시작하는 태영 (N) 그 시각 20킬로의 로드워크를 가뿐히 마친 권숙은 샤워를 위해 고시원으로 들어가려다 말고 발걸음을 돌려 걷는다.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7 화 -

    08/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7 화 - / 도넛 가게 / 태영, 도넛과 음료 담긴 쟁반 내려놓고 자리에 앉는 소리 / (아직은 태영 낯설기에) 자리 고쳐 앉는 권숙 소리 젤 단 도넛으로 샀어. 이제 본격적으로 훈련 들어가면 한동안 끊어야 할 텐데 먹어 둬. (하고는 크게 한 입 베어 문다) 그 전에 수정 계약서요.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6 화 -

    07/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6 화 - / 호동유치원 승합차 안과 밖 / 요란하게 울리는 클랙슨 소리 / (개의치 않고) 카메라 플래시 터지는 소리 / (지친) 아이들, 우는 소리 / 무어라 기자들 질문 퍼붓는 소리 / (그런 아수라장 속 더는 참지 못하고) 권숙, 창문 다시 내리고는 (사정 투로) 그만 좀 하세요! 애들이 무서워하잖아요.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5 화 -

    06/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5 화 - / 호동유치원 마당 한쪽 화원 / 굴착기 들어오는 소리 / 굴착기 첫 삽을 뜨는 소리 / (이윽고) 재빠르게 열리는 현관문 / 권숙, 뛰어나오는 소리 (놀라서) 뭐하고 계세요? 잘못 오신 거 아니에요? 여기가 어딘지 알고 흙을 파시는 거예요. 여긴 바로... 바로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4 화 -

    05/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4 화 - / HH치타스 홈구장 / 조용한 응원 분위기 속에 / 남자 관중, 맥주 캔 구기는 소리 / 구긴 맥주 캔 바닥에 버리는 소리 / 벌떡 일어나는 소리 (술 취한 / 그라운드 향해 소리치는) 치타스 같은 소리 하네 이 칠타스 놈들아! 지금 벌써 6회다! 돈을 그렇게 처받고 있으면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해야 될 거 아니야.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3 화 -

    02/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3 화 - / 그리고 권숙에게 건네는 소리 김태영입니다. (...) (N) 김태영이라는 남자의 이름보다 (혼잣말 / 명함보고 읽는 투로) 스포츠 마케팅 전문 S&P (N) 그 상호가 먼저 눈에 들어온 권숙. (짐작하고 / 서둘러) 저 권투 안 해요!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2 화 -

    01/01/2020

    《순정복서 이권숙》 - 제 2 화 - / 아이들, (어른들 눈 피해 자기들끼리) 속닥속닥하는 소리 / 속닥거림 끝났는지 작게 웃는 소리 하나, 둘, 셋! 셋 끝남과 동시에 ‘다다다’ 뛰는 아이들 발소리 / (당황한 권숙) “야, 니들 뭐야!”하는 소리

  •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 화 -

    31/12/2019

    《순정복서 이권숙》 - 제 1 화 - / 쉴새 없이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 소리 / (관계자들이 애써 진정시킨 듯 보이지만 여전히) 이곳저곳에서 ‘에스토마타’를 연호하는 소리 / 그때 정적을 깨듯 퉁명스러운 권숙의 소리 진짜 때려도 돼요?

  • 《합리적 의심》 - 제 22 화 -

    30/12/2019

    《합리적 의심》 - 제 22 화 - / 대체 왜... 김유선을 죽였나? (한숨)역시... 알고 계셨군요. 김유선을 들이받는 검은색 차를 봤어. 내가 기억하고 있는 자네의 번호판이 보였지. 처음엔 잘못 본 거라고 생각했어. 이해가 가지 않았으니까. 도대체 무슨 이유로 자네가...! (담담)이유 말입니까...

  • 《합리적 의심》 - 제 21 화 -

    29/12/2019

    《합리적 의심》 - 제 21 화 - / 법정 안. 웅성거리는 소리. 판사님 오십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주세요. 웅성거림 잦아들고, 일어나는 방청객들. 법대로 가서 앉는 판사. 자리에 앉아주세요. 방청객들 앉는 소리. 긴장감 감돌고. 자, 선고하겠습니다. 주문!...

  • 《합리적 의심》 - 제 20 화 -

    26/12/2019

    《합리적 의심》 - 제 20 화 - / 수석부장실 문 두드리는 소리. (OFF)들어와요. (E. 안으로 들어가는)부르셨습니까 수석부장님. 와서 앉아요. (E. 소파 맞은편에 앉는) (심각)휴가 중에 사고가 있었다지요? 경찰서에서 대뜸 연락이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주눅 든)면목 없습니다...

  • 《합리적 의심》 - 제 19 화 -

    25/12/2019

    《합리적 의심》 - 제 19 화 - / 부장판사실. 신문 부스럭거리는 소리. 흐음? 이건 또 무슨 소리야. (신문 기사 읽는)서울 외곽 성원대교 남단 둔치 쪽 수풀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남성은 경기도 모처에 사는 김영석 씨로 밝혀졌으며 호텔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합리적 의심》 - 제 18 화 -

    24/12/2019

    《합리적 의심》 - 제 18 화 - / 민사재판도 이제 마지막 선고 결과만 남겨두고 있다면서요? (다소 밝아진 목소리)이게 다 판사님이 도와주신 덕분이에요. 저 혼자였다면 꿈도 못 꿨을 일인데.. 제 덕분이라니요. 조언 한 마디 했을 뿐인데. 김사원 그 친구는 뭐라고 해요?

  • 《합리적 의심》 - 제 17 화 -

    23/12/2019

    《합리적 의심》 - 제 17 화 - / 은행 소음. 번호표 알림 소리. 걸어가서 의자에 앉는 소리. 안녕하세요, 고객님.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저... 적금을 좀 깨려고 하는데. 신분증 좀 부탁드릴게요. (E.지갑에서 꺼내 주는)여기 있습니다. (E. 컴퓨터 자판 두드리는 소리)정기 적금 상품, 만기가 아직 안 됐는데, 지금 해지하시려고요?

  • 《합리적 의심》 - 제 16 화 -

    22/12/2019

    《합리적 의심》 - 제 16 화 - / 바에서 나오는 음악. 손님들 소리. 정말이지 판사님은 끝까지 저를 실망시키네요. 잠깐만 기다려요. 나가서 받을 테니. (E. 일어나서 황급히 밖으로 나가는) 교대역 뒷골목. 지나가는 차 소리. (코웃음)그냥 위로나 하기 위해서 이소윤을 만나신 거라고요?

  • 《합리적 의심》 - 제 15 화 -

    19/12/2019

    《합리적 의심》 - 제 15 화 - / 부장판사실. 부장님. 사건기록, 어디에 놓을까요? (기력 없는)우선 테이블 위에 올려놔줘요. 어차피 오전 중엔 머리에 안 들어올 거 같아서. (걱정)몸이 안 좋아보이세요. 어어, 요 사이 컨디션이 좀 안 좋아서. 콜록! 감기가 오려나. (걱정)뜨거운 감입차라도 내어드릴까요?

  • 《합리적 의심》 - 제 14 화 -

    18/12/2019

    《합리적 의심》 - 제 14 화 - / 카페 소음. 잔잔한 음악. (혼란)잘 모르겠어요. 김유선에게 민사소송을 제기해서 제가 얻을 수 있는 게 뭐죠? 민사소송을 제기해서 승리한다면 거액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아낼 수 있습니다. (얕은 신음)아..!! (생각하고)돈으로 받아내기 위해서 민사소송을 하라고요? 지금 제게 중요한 건...

  • 《합리적 의심》 - 제 13 화 -

    17/12/2019

    《합리적 의심》 - 제 13 화 - / 바에 깔리는 음악. 길에서 젤리사건의 피해자 가족을 만나셨다고요? 그래서 어떻게 됐어요? 아는 척은 하셨어요? 마티니 담긴 잔 속에서 얼음이 부딪히는 소리. (E. 한 모금 들이키는)그럴 리가. 한동안 지켜보고 서 있기만 했지. 차마 다가갈 수가 없더라고. 그래서 택시를 타고 거길 떠났어.

  • 《합리적 의심》 - 제 12 화 -

    16/12/2019

    《합리적 의심》 - 제 12 화 - / 법원 근처 카페. 잔잔한 음악 계속되는. 제가 아는 형은요, 거짓말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이에요. 왜냐면, 거짓말을 하면 너무 금방 티가 나거든요. 하... 다 알고 있었단 말이지. 이거 민망해서 원~

  • 《합리적 의심》 - 제 11 화 -

    15/12/2019

    《합리적 의심》 - 제 11 화 - / 내가 합의 과정에서 나온 결정을 무시하고 김유선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뒤, 배석판사 두 사람은 계속해서 그 사건에 대한 언급을 삼가고 있었다. 하지만, 나를 둘러싼 법원의 공기가 조금씩 바뀌고 있 음을 예감케 하는 미묘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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